인천시 일시청소년쉼터 한울타리에서는 청소년 부부(리틀팸)을 대상으로 9월 15일부터 16일 이틀에 걸쳐 청소년 부부 3가정 (부부 가정 2명, 미혼모 가정 2명, 영유아 4명)을 위한 위로 캠프 “가(家)지(知)각색”을 진행했다.
리틀팸은 청소년 남·녀의 동거 등으로 가정을 형성하여 생활하는 청소년 부부들이다. 어려운 상황속에서 육아를 하며 생긴 스트레스와 부부관계 문제의 해소를 위해 올바른 육아방법 및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교육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청소년 부부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과 카페를 이용하고, 청소년 부부들의 온전한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쉼터 청소년 복지사들이 아이를 돌봄으로 인해 잠시나마 육아에서 벗어나 청소년 부부끼리의 시간이 마련됐다.
일시청소년쉼터 한울타리에서는 캠프 외에도 홀로 살아가는 독립생활청소년과 청소년 부부들을 위한 반찬 지원, 식료품 등의 물품지원, 의료 및 심리상담 지원, 월세 지원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및 독립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가고 있다.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
한울타리에서 부부 청소년을 위한 문화/수련 캠프 '가(家)지(知)각색'을 진행하였습니다.